아티클 목록으로
비즈니스·투자

Thinking Machines, 400억 달러 가치로 10억 달러 조달 논의

약 3분 소요

TechCrunch가 The Information의 보도와 관계자 정보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AI 스타트업 Thinking Machines가 약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논의하고 있다. 목표 기업가치는 최소 400억 달러이며, 기존 투자자인 Accel이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협상 단계이므로 최종 조달액과 기업가치, 참여 투자자는 달라질 수 있다.

Thinking Machines는 전 OpenAI 최고기술책임자였던 Mira Murati가 2025년 초 설립한 회사다. 회사 재무를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연환산 매출 런레이트는 1억 달러를 넘어섰다. 그럼에도 400억 달러의 기업가치는 현재 매출을 기준으로 보면 매우 높은 배수에 해당한다. 투자자들은 현재의 매출 규모뿐 아니라 모델 역량, 연구 인력의 경력, 향후 플랫폼 매출 확대 가능성까지 함께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핵심 내용

  • 조달 규모와 가치: 약 10억 달러를 조달하고 최소 4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한다.
  • 잠재적 주요 투자자: 기존 투자자 Accel이 리드 투자자가 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양측은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 매출 현황: 연환산 매출 런레이트가 1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 제품 전략: 7월 오픈 웨이트 모델 Inkling을 공개했으며, Tinker 플랫폼에서는 독점 데이터에 맞춰 모델을 조정하는 데 사용량 기반 컴퓨팅 요금을 부과한다.
  • 이전 투자: 앞선 20억 달러 투자에서 기업가치는 120억 달러로 평가됐다. Andreessen Horowitz가 주도했고 Nvidia, GV, Lightspeed, Conviction Partners가 참여했다.

시장에 미칠 의미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최첨단 AI 생태계에 가까운 인재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투자 시장의 높은 기대가 다시 확인될 수 있다. 앞선 투자 라운드에서 투자자들은 Murati와 그녀를 따라 합류한 전 OpenAI 연구진의 경력을 중요한 근거로 삼았다. 이제 회사는 이 같은 인재 프리미엄을 반복적인 제품 사용과 지속 가능한 매출로 전환할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

이번에 거론된 400억 달러는 회사가 지난해 말 확보하려 했다고 보도된 500억 달러보다 낮다. 그러나 500억 달러는 확정된 거래 가격이 아니었고, 이번 라운드 역시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명확한 가치 하락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다만 시장이 빠른 성장 기대와 아직 초기 단계인 매출 기반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인력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공동 창업자인 Lilian Weng과 Luke Metz를 포함한 일부 인력이 이후 OpenAI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 조직의 안정성과 핵심 인재 유지 여부는 제품 실행력만큼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다.

Inkling과 Tinker는 단일 모델 출시보다 독점 데이터에 대한 모델 조정과 컴퓨팅 사용량을 수익화하려는 방향을 보여준다. 고객 수요가 지속되고 플랫폼 매출이 확대된다면 높은 기업가치를 뒷받침할 수 있지만,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해당 기대가 실적으로 충분히 검증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출처: TechCrunch AI

댓글

로그인 상태 확인 중…

댓글 불러오는 중…

관련 게시물

CCTest · Blog
AfterQuery, 기업가치 32억달러로 평가…YC 최단기간 유니콘 기록
비즈니스·투자
cctest.ai
비즈니스·투자

AfterQuery, 기업가치 32억달러로 평가…YC 최단기간 유니콘 기록

AI 모델 학습 데이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AfterQuery가 기업가치 32억달러를 인정받는 신규 투자 라운드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이라면 설립 후 Y Combinator 역사상 가장 빠르게 유니콘에 오른 기업이 된다.

더 보기
CCTest · Blog
Lambda, 엔비디아 AI 칩 구매 위해 10억 달러 부채 조달
비즈니스·투자
cctest.ai
비즈니스·투자

Lambda, 엔비디아 AI 칩 구매 위해 10억 달러 부채 조달

AI 클라우드 기업 Lambda가 엔비디아 AI 칩을 구매해 마이크로소프트에 임대하기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단기 사모 부채를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잇따른 대출은 AI 인프라 확장이 대규모 차입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더 보기